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대변인 나경원 의원이 출연한다.

국제 법제 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나 대변인은 장애아 위험 영유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작년 모자 복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장애아 위험 영유화란 장애인 확률이 높은 아이들을 조기발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나 대변인은 국회 초기부터 통과시키고 싶었던 인신보호법을 17대 국회에 제정법으로 통과시켜 다행이라고 한다. 인신보호법은 정신요양원 등에 강제로 감금된 경우 법원에 구제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강제구금자에게 구제 절차를 마련해 주었다는 게 국회활동 중 무엇보다도 보람된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국회 연구단체 ‘장애아 We can’에서도 활동하는 나 대변인은 이 단체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들이 상당히 많은데 특별히 분과위윈회가 아닌 모든 영역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나경원 의원은 해마다 장애인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기도 하는데 이제는 장애인문제를 인식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들이 직접 문화를 누리고 참여하게 하는데까지 발전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동정과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여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 대변인은 정치가 거대 담론에 의해 움직이는 것보다는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는 현실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며 결국은 ‘믿을 수 있는 정치냐’ 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한다.

평소 ‘원칙을 지키는 정치인’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 나 대변인에게 그 정의에 관해 묻자 “정치라는 것이 국민들이 보기에는 자신들만의 원칙을 내세우는 사람들에게는 비상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국민의 상식 수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원칙 있는 정치인, 즉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들이 늘어나야 한다”고 답했다.

여론조사에서 대변인 선호도 1위에 오른 나 대변인은 예전에는 강경한 단어와 자극적 단어를 사용하는 대변인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았지만 최근에는 거친 언어는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한다.

대선과정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최근까지 당선인을 수행하면서 당선인이 음식을 잘 드셔서 자신도 같이 몸무게가 늘어난 거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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