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격투기의 대명사 스피릿MC, Xports와 함께 한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No.1 스포츠채널 Xports(엑스포츠)는 국내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 스피릿MC를 올해부터 독점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Xports를 운영하는 썬티브이(대표 : 방효선)와 스피릿MC 주관사 엔트리안(대표 : 박광현)는 오늘 CJ미디어 본사(청담동 소재)에서 ‘Xports-스피릿MC 업무조인식’을 갖고, 스피릿MC 콘텐츠의 케이블 독점방송에 합의했다.

스피릿MC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토종 종합격투기 대회로 2003년 3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회 대회까지 열렸으며, 매월 아마추어 리그도 개최하면서 명실상부 한국 종합격투기대회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엔트리안은 데니스 강을 비롯해, 격투기 팬들에게 익숙한 이광희, 권아솔, 임재석 등 국내 최고의 선수를 발굴, 육성하는데 힘쓰는 한편, 최근에는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매니지먼트기업 IMG와도 콘텐츠 판매 협약을 맺는 등 한국 격투기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썬티브이 방효선 대표는 “Xports는 지난 2006년 4월 개국 1개월 만에 시청가구 1천만을 돌파했고, 현재는 거의 모든 가구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스포츠 전문채널로 자리매김했다”면서 “Xports는 지속적으로 스피릿MC의 스포츠 콘텐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연구해 왔으며, 엔트리안과 함께 시청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토종격투기 프로그램을 개발,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엔트리안의 박광현 대표는 “한국 최고의 스포츠채널 엑스포츠와 함께해 기쁘고, 새로운 파트너와 한국 종합격투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채널 이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Xports는 오는 20일(일)에 장충체육관에서 있을 스피릿MC를 독점 중계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국내 격투기 팬들을 위해 지난 22개 대회를 돌아보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송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jmedia.net

연락처

CJ미디어 홍보마케팅팀 김종은 02)3440-4812 016-9396-9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