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 서비스, 시민 대부분이 신뢰
이번 여론조사는 만20세 이상 119 구급대 이용시민 1,1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중 서울시 마케팅담당관 여론조사팀의 전화조사로 실시 되었으며,표본오차 최대±3.0%, 신뢰구간 95%로 표본추출은 이용자 리스트에 의한 소방서별 동일 할당으로 임의 추출되었다.
시민들의119 구급대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위급시119 구급대가 도움이 되었다”가 99.5%,“믿음이 간다”98.7%로 위급 시 119 구급대의 기여도와 신뢰도가 절대적으로 높았으며,‘119 구급대’하면 연상되는 이미지로는 위급한 상황 → 신속하다 →고마운 곳의 순으로 나타났다.
119구급대 이용관련 세부 항목별 만족도에서 신고시 전화응대 친절성 및 전문성에 대한 만족도 98.4%,출동한 구급대원의 친절성은 95.8%가 만족하였으며, 구급대가 도착하기 까지 걸린 시간에 대한 만족도는 92.0%,구급차 및 응급의료장비에 대한 만족도는 81.1%로 119 구급대 이용자 대부분은 구급대 이용에 만족하고 있었으며,다만 ‘구급차 및 응급의료장비 및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81.1%로 가장 낮게 평가되었다.
구급서비스 개선을 위해 우선해야할 사항으로는 구급차 도착시간단축 64.6%, 신속한 응급처치 16.6%, 구급차·응급의료장비시설 8.4%로 나타났다.
신고 후 구급차 도착시간에 대해서는 5분 이내 48.6%. 6~10분, 31.8%로 조사되었으며, 21분이상은 2.9%로 지난해 3.1%보다 줄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까지 걸린 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92.0%로 높게 나타났고,신고자가 119에 신고 후 구급차 도착시간까지 구급차 이용시민이 느낀 체감 시간이 지난해 9.33분에서 올해 8.61분으로 43.2초 단축되었음에도 여전히 구급차 도착시간에 대한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 2007년도 실제 구급차 현장 도착시간 평균 4분 27초
구급대 이용 이유에 대한 조사에서는 급성질병(51.5%),만성질병(21.2%),사고·부상(21.2%)로 절반이상이 급성질병이었고, 사고가 나거나 위험에 처하자마자 바로 119에 신고한 경우가 75.5%,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본 다음 신고한 경우가 24.5%로 나타나 위급한 상황발생 시 대부분 우서 119에 신고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위급 시 119구급대를 이용하겠다는 시민이 99.3%로 나타났으며,119구급대원에 대한 사례 경험은 “없다”가 100%로 119구급대에 대한 의존도와 청렴도는 무엇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119이용시민들이 보여준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으로 꼽은 ‘구급차 도착시간 단축',‘구급차 및 응급의료장비 개선, 신속한 응급처치 등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을 펼치고,구급차 출동시 이미 구축하여 운영중인 GIS(지리정보시스템),GPS(위성항법시스템)등을 적극 활용 도착시간을 단축하고, 구급차 및 응급의료장비도 점차 노후 장비를 교체하여최신의 장비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또는 위급시 기본응급처치를 하고 신고하는 경우가 24.5%로 지난해 19.0%보다 높아졌지만 아직도 시민들이 응급환자 발생시 기도열기 등 기본적이고 가장 필요한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밝히고,대 시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서울종합방재센터에 구축되어 있는 전문의 등을 통한 응급의료지도 및 응급처치상담을 통하여 현장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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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구급관리팀장 강성동 02-3706-1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