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품질관리실 운영 활성화로 전북미 미질제고

전주--(뉴스와이어)--FTA 체결과 쌀 소비량 감소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품질 쌀의 생산과 지속적인 품질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현재 지속적인 고품질 쌀 품질관리를 위해 지역별로 품질관리실이 설치되었거나 설치 예정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에는 현재 시·군기술센터 2곳에 설치되어 있고 2008년도는 농업기술센터 1곳과 전북농업기술원에 설치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쌀 품질관리실에서는 시중 유통브랜드 쌀의 단백질함량, 완전미율 및 품종혼입률 등을 조사하여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나 분석에 소요되는 고가 시약 및 분석요원 확보 등 재원마련이 품질관리실 운영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다.

전북브랜드 쌀의 품질개선 및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지역별 품질관리실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기보다는 일차적으로 쌀 품질관리실 운영협의회를 구성하여 전북농업기술원과 각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서로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품질관리시스템을 운영하여 활성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으로는 공동연구사업 추진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운영상 어려운 점인 재원을 마련하고, 분석 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분석결과 공유, 보유 장비에 대한 공동사용으로 활용도를 제고하며 품질관리실 운영협의회를 정례화 하는 것 등이다.

앞으로 쌀 품질관리실 활성화를 통한 품질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전체적인 전북 쌀의 품질 차별화에 의한 품질경쟁력이 강화 될 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판매로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과 농업연구관 김정만 063-83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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