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체제로 전환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DDA/FTA 등 수입 개방에 대비하여 도내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2008년부터 생산농가에는 GAP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GAP인증기관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우수농산물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유해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전년도말 현재 도내에는 2,098농가(3,211ha)가 GAP인증(전국대비 16%)을 받았으나, GAP인증기관은 정읍농산물유통(주) 1개소로 인증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본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2008년부터 50백만원의 GAP인증 비용을 농가에 지원하는 등 2012년까지 총 20억원을 지원하여 3만 농가를 육성하는 한편, 인증기관을 3개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2008년 2월 이후 해당 시·군 농산물 유통부서에 문의하도록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유통담당 김윤섭 063-28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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