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마, CES2008 통해 풀HD 프로젝터 포함 신제품 다수 선보여

뉴스 제공
옵토마
2008-01-08 13:25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DLP 프로젝터 1위 브랜드인 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고의 가전제품 전시회인 '200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자사의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옵토마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에서도 출시되었던 HD81의 미국 내 업그레이드 제품인 HD8100을 공개했다. HD8100은 스튜디오 수준의 해상도와 실제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며, 애너모픽(anamorphic)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이 렌즈를 통해 HD8100은 기존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비율인 2.35:1의 화면비율을 16:9의 와이드스크린 화면 비율로 이미지 손상을 최소화한 채 표현할 수 있다.

옵토마는 HD8100 이외에도 홈시어터용과 비즈니스용으로 모두 사용 가능한 크로스오버 프로젝터인 HD71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2,400안시 루멘의 높은 밝기와 720p의 해상도 및 최신 멀티컬러 프로세싱 기능 탑재로 빛을 통제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사한다. 또한, 고화질 영상 프로젝터에 걸맞게 HDMI 1.3버전 입력단자를 탑재했으며, 그 외 컴포넌트 비디오, S-비디오 단자 등 다양한 영상 입력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 2일에 국내에 출시된 바 있는 휴대형 720p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HD65도 이번 CES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1280X720의 고해상도를 지원함과 동시에, 1600 안시루멘(Ansi Lumen)의 높은 밝기와 4000:1의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여 밝은 거실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아울러 2kg의 무게로 어디든지 휴대가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H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옵토마는 차세대 1080p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인 빅비젼(Bigvizion)의 새로운 제품인 PMRO를 선보였다. PMRO는 후사투영방식(rear projection)의 벽걸이 내장형(in-wall) 제품으로서, 100인치의 대형화면을 구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서 HDMI는 물론 다양한 입력단자를 지원한다.

이번 2008 CES에 참석한 옵토마의 CTO 및 부사장 TI 린은 “이번 CES에 선보인 제품들은 프로젝터 시장의 변화를 리드할 수 있도록 각 타깃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옵토마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이다”라고 밝히며, “옵토마는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프로젝터 시장에서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optoma.com

연락처

홍보대행사 샤우트 코리아 우연주 02-558-9890(#201) 019-270-998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