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품질협회(ASQ) 인증 자격증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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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08-01-08 14:09
서울--(뉴스와이어)--미국품질협회(ASQ) 인증 자격증이 뜨고 있다.

최근 국내기업들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국제적으로 인증되는 품질 자격증 취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LG그룹은 최근 직원의 능력개발과 글로벌화를 위해 ASQ인증 자격을 따도록 시험 응시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품질관리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매년 1400여명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시키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2000년 삼성전자 품질관리 담당자가 신뢰성 엔지니어(Certified Reliability Engineer)분야에서 최초로 ASQ 공인자격을 획득한 후 580명이 자격증 을 취득하였다.

기업들이 ASQ인증 자격증을 획득하는 이유는 "국제품질명장"으로 불릴 만큼 가장 권위 있는 품질관리 자격증 획득으로 세계적 품질관리 우수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국제 통상 분야에서 환경, 교육, 의료, 소프트웨어 등과 같은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장벽, 국제품질 표준과 관련 내용이 늘고 있어 국제 품질 인증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ASQ는 미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제품의 품질 안정화를 도모하는 단체로, 지난 66년부터 공인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약 81,000명 이상이 품질관련 인증을 받았다.

한국표준협회 김매리 팀장은 “표준협회는 국제공인품질기사, 국제공인신뢰성기사 등을 비롯하여 14종의 ASQ 자격인증시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리·운영하고 있다”며 “ASQ 자격인증시험은 국내의 경우 1 년에 600명정도 응시해 260명이 자격증을 획득할 정도로 어렵지만 응시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년에 2번 치러지고 있는 ‘ASQ 국제자격인증시험’은 올해 첫 번째 시험이 3월 1일 실시되고 원서 접수는 1월 11일까지 한국표준협회(www.ksa.or.kr)웹사이트에서 신청가능하다.

한국표준협회 개요
한국표준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의 조사·연구·개발 및 보급을 촉진해 과학기술을 진흥하고 생산 능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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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홍보팀 백우수 연구원 02-6009-4578 010-2210-9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