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청소년, 꿈이 실현되는 사회…경북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 사회의 주역인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성장을 위하여 2008년도 정책의 중점을"청소년 보호"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청소년 육성·지원"에 두고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 추구를 위하여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는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먼저 청소년 권리신장과 자발적 참여기반 구축을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된「청소년참여위원회」와「청소년시설운영 위원회」,「청소년특별회의 지역포럼」등 총 33개를 청소년단체· 시설에 설치·운영함으로써 청소년정책 수립, 집행, 평가의 全과정에 청소년 참여를 제도화하여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보장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정서에 부합되는 올바른 교육학습 정보제공과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 신문"을 제작·발간(월2회/2만부)하여 청소년단체 및 각급 학교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운영비 522백만원)에서는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개발·보급과 자원봉사활동 교육 및 봉사동아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창의적인 청소년활동의 여건 조성을 위해서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일환으로 시·군단위 청소년수련관 2개소(구미,청도)에 2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립중에 있으며, 청소년문화의 집(영주,8억원)도 신축하기로 하였고 더불어 기존의 노후화 된 영양군 수하청소년수련원 등 5개소를 대상으로 22억원의 사업비로 개·보수사업을 추진하여 시설의 이용도를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활성화와 질적 제고를 위하여 공공 수련시설 23개소에 프로그램운영비 257백만원을지원하고, 시설별로 청소년지도사 97명을 배치하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특성화를 도모하고"수련활동 인증제"(현,13개소)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청소년의 각종 봉사활동과 낙동강 탐사, 해양탐구 등의 탐험활동, 문화예술활동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활동 참여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의 특성을 살린 청소년의상시적 문화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청소년 문화존"(8개소, 368백만원) 사업을 ‘08년에 신규로 추진하여 청소년을 문화생산의 주체로 유도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또한 도내 11개 청소년단체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국제교류 및 통일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청소년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취약계층 청소년복지 지원을 위해서는 경상북도 자체 청소년육성기금 116백만원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어려운 청소년 13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38백만원을 지원하고,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과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사업 (10개소/1,539백만원)을 확대 운영·추진하고 청소년공부방도 56개소(654백만원)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을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청소년 건강보호 및 유해환경 정화대책으로 먼저 도 및 6개시·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915백만원 지원)를 운영하여 위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상담, 긴급구조·보호,자활, 취업, 기타 연계지원 서비스를 원스톱 (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이를 위한「청소년 긴급전화(1388)」도 더욱 활성화(‘07년 13천건) 할 계획으로 있다.

청소년 가출 예방과 선도 및 보호를 위해서는 3개 청소년 쉼터(道,포항,구미)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특히 청소년 성보호 및 성비행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를 개소·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내 성교육센터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481명)에서는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차단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며, 청소년 폭력예방 및 선도를 위해서 민·관합동으로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전개하여 학교 폭력, 사이버 폭력, 아동학대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각종 환경을 지역사회에서 일소함으로써 청소년의 권익침해 방지와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경상북도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와「경상북도 청소년육성 및 지원조례」를 각각 제·개정하여 법인과 시설의 명칭 등을 현실에 맞도록 조정하고, 조직 개편시 課명칭에 청소년을 포함하여 "여성청소년가족과"로 변경함으로써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한 추진체계를 일제 정비한 바 있다.

김창곤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위기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 확충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기회를 보장하고, 참여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예방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을때 청소년들이 푸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21세기 청소년상에 걸맞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정병영 053-95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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