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자체기술력으로 선재공장 권취설비 개선
선재공장에서 생산되는 직경이 큰(14~42mm) 선재제품은 국내운송이나 해상운송시에 잦은 상,하차와 배의 롤링 등으로 코일이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면 제품표면에 흠이 생기고 결속밴드가 느슨하게 되어 고객사들이 제품의 2차 가공에 애로가 있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재부를 비롯한 관련부서 직원들은 먼저 해당설비의 중요부분인 ‘드럼(Drum)’을 자체제작,적용함으로써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검토와 축적된 정비기술을 바탕으로 최단시간에 설비를 성공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선재부는 앞으로도 선재제품의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운전,정비협력을 통한 설비기술력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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