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가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기술이전사업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2008년 1월 9일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경상대학교-(주)세운시스테크』간 기술이전계약이 체결된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경상대학교에서『배플식 온수급탕 및 난방일체형축열조』부분 특허 실시권을 (주)세운시스테크에 기술 이전하는 조건으로 3천만원의 기술료를 받게 된다. (주)세운시스테크 대표(최고운)는 “본 기술이전의 효과로 연간 40여억원의 매출액 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술이전계약은 경남도가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학 등이 보유한 이전대상 기술목록을 경남지역 300여개 기업체에 관련 자료를 배포하고 기업의 희망을 받아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경남도는 2003년 1월부터 기술사업화 이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6년 12월 5일 산업자원부로부터 경남 유일의 기술거래 전담기관 (산업자원부 제2006-1203호)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2007년 5월에는 영국GE사와 기술이전관련 비공개 협약을 맺고, 2007년 9월 재단 2층에 기술거래기관을 설립하였으며, 2007년 9월 영남기술거래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기술이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지난해 12월 6일 인제대학교-(주)태현메카텍 간『자동가스 절단기』부분 기술이전 계약이 있은 후 두번째 기술이전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그동안 경남도가 2000부터 기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추진한 『메카노 21』사업의 결과가 산·학·연간의 기술거래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경남지역 기업체의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확대 및 고용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기술거래전담기관을 통해 기술이전이 일어났을 경우 다음의 3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주)세운시스테크는 태양열 재생시스템의 3가지 핵심공정인 집열, 축열, 제어기술 중 수년간 해결하지 못한 축열기술을 해결함으로서 태양열재생시스템을 완성하게 되어 획기적인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둘째 경남도를 통하여 기술이전계약이 체결되면 전문가들로부터 이전기술 사업성을 검정 받게 되므로 이전기술의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셋째 기술거래전담기관에 의해 기술이전이 이루어졌을 경우 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제품생산을 위한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참고로, 기술 선진국의 경우 기술이전사업이 일반화 되어 있다.

영국의 경우 Oxford 대학기술의 사업화하는 Oxford Cluster의 Isis.com 이 있다. 이 회사는 27명의 석·박사인력이 기술이전, 기술창업, 기술기업매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Yeda.com, 미국의 Competitive Technology, 독일의 TSB재단 등 수 많은 기업과 재단이 연구개발결과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하여 기술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식경영의 일환인 기술이전이 활성화 된다는 것은 기술의 가치를 인정하는 선진국형 기업문화가 정착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경남도내의 기업구조고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고무적인 현상이다.

※ 지역기술이전센터(RTTC : Regional Technology Transfer Center)

: 지방에서의 기술이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기술이전센터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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