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새터민 및 아르바이트 학생,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방제활동 자원봉사 나서

청주--(뉴스와이어)--사상 최악의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돼 어려움을 격고 있는 충남 태안에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새터민 30명 및 도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10일 사고현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펼친다.

새터민들의 봉사활동은 남한사회에 정착을 하면서 많은 도움만 받아왔지만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취지로 계획되었으며 천리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기름제거 및 폐기물 수거 등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도 기름유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환경오염의 실태를 경험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새터민과의 자연스러운 봉사활동을 통해 북한사회를 이해하는 등 사회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가자의 보험료 및 간식비는 도청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여 충당한 것으로 밝혀져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자치행정과 임경규 043-220-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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