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도민안전체험관 21,051명 방문, 전년 대비 22.9% 증가

청주--(뉴스와이어)--안전의식 생활화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화재 등 발생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을 위한 도민안전체험관 방문객이 증가했다.

도 소방본부가 도민에게 각종 체험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05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충북 도민안전체험관에 지난 한해 21,051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방문객 17,134명과 비교하여 3,917명(22.9%)이 증가한 것으로 도민 안전의식과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상별 방문실적을 보면 유치원·어린이집 등 어린이가 15,596명이 방문 전체의 74.1%를 차지 가장 많았고, 이어서 직장인 등 일반인이 4,023명(19.1%), 초등학생 760명(3.6%), 청소년 464명(2.2%), 장애인 208명(1.0%)이 방문 체험을 하였다.

이처럼 도민안전체험관을 찾는 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것은 각종 매스컴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 등 재난사고를 계기로 어린이는 물론 직장인 등 일반인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소화기 실습 체험 등 재난안전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충북도민안전체험관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운영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도민 누구나 가능하고, 운영 시간은 겨울철(11월~2월)은 10:00~16:00, 기타 시기(3월~10월)는 10:00~17:00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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