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개발기금 운용수익 역대최고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가 운영하는 지역개발기금이 지난해 64억원의 이자수입을 거둬 기금설립이래 최대의 운영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해 기금운용수익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시 금고은행인 하나은행과 협조, 고이율과 안정성을 갖춘 특정금전신탁으로 기금을 예치해 지난해 운영수익 43억2,700만원 보다 48.6%가 증가한 64억3,100만원의 이자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역개발기금은 대전시의 공기업특별회계로 지난 ‘89년부터 운용돼 온 자금으로 시나 자치구로부터 각종 면허·허가를 신청하거나 계약을 체결하는 시민으로부터 지역개발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성하고 지역개발 및 주민복지 증진 등 당면 현안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조성된 지역개발기금을 도로건설, 3대하천 생태공원화사업, 복지분야 등에 755억원을 융자하는 등 지역개발과 주민복리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18년간 지역개발기금 운용으로 900여억원의 이자수익을 거둬 지난해까지 900억원을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부채상환자금으로 지원하는 등 현안사업 추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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