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07년 9월부터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국비 96억원 등 총 18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흥군 소재 남도대학 장흥캠퍼스에 “천연자원연구원”을 설립 운영하기로 하였다.
본 연구원에서는 황칠, 구기자, 동백, 등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자원에 대한 각종 기능성 물질을 탐색하고 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전남 지역은 그 동안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다양한 비교 우위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한 산업화는 극히 미미한 실정으로, 보유 자원의 산업화와 이를 통한 소득창출이 절실히 요청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특산자원의 산업화 방안을 강구해온 결과 버섯연구소, 한방산업진흥원, 생약초 공원, 아토피치료센터 등의 사업을 확정받아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자원에 대한 단편적인 연구개발만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05년부터 수많은 전문가와 각종 연구소를 방문하여 의견을 종합한 결과 이번 “천연자원연구원”의 사업 방향을 잡았으며, 동 계획은 ’07년도에 산업자원부 사업으로 확정됨으로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천연자원연구원을 이끌어 갈 원장으로 대체보완의학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성재 교수를 임용함에 따라 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국내보다는 바이오산업의 선진지인 유럽의 기업·연구기관 등과의 교류·유치를 폭넓게 하기 위해 유럽에 정통한 인사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던 차, 지난해 8월 고려대와 대체의학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독일에 정통한 이성재 교수를 발견하고 그동안 소속 학교인 고려대와 협의하여 임용에 이른 것이다.
특히 고려대 이성재 교수를 임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한방산업 관련 공동업무 추진(대체의학 분야) 및 우수한 생약 관련기업이 유럽(독일)에 포진되어 있어 이들과의 R&D 공동추진이나 이들을 유치해나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고려대학교 이성재 교수는 독일 괴팅겐 게오르크 아우구스트 대학교 소아심장과 박사로 가천 의대를 거쳐 현 고려대 의과대학 통학의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보완통합의학학회장, KBS의료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천연자원연구원 본격 가동되면 기여 기업유치 및 창업을 통해 새로 1000여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두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전남이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 생물자원을 웰빙소재 등으로 개발한다면 얼마든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낙후지역인 전남의 중남부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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