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지역민 1,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육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문제를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연말 리서치 코리아에 의뢰해 이전기관에 대해서는 혁신도시로의 이주의향 및 지자체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일 등 19개 항목을, 지역민에 대해서는 성과공유방안, 균형발전에 따른 기대효과 등 18개 항목을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이전기관 임직원 및 직원

① 혁신도시로의 이주 의향

혁신도시로 이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 50.6%이고, 적극 이주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22.3%로 나타난 반면, 이주 의사가 전혀 없는 경우가 8.0%, 아마 이주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응답이 19.1%이었다.

이주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직장출근이 용이할 것 같아서’ (80.2%)이고, 다음으로 ‘주거 등 삶의 질이 양호할 것 같아서’ (5.7%), ‘주택가격이 저렴할 것 같아서’(5.3%)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주하지 않으려는 가장 큰 이유는 ‘교육환경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21.6%)와 ‘배우자의 직장 등 가족과 관련된 문제 때문’ (21.6%)인 것으로 나타남. 따라서 혁신도시의 교육환경과 일자리 환경개선에 대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혁신도시로 이주시 ‘혼자만 이주 하겠다’는 응답이 49.6%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모두 이주 하겠다’는 응답이 31.9%, ‘배우자랑 둘만 이주하겠다’는 응답이 10.3%, ‘가족중 일부만 이주하겠다’는 응답이 7.4%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중 일부만 이주하겠다는 가장 큰 이유는 ‘자녀의 교육’(47.8%), ‘가족의 직장’(21.5%)로 나타났다.

이주 예상시기는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2년에 이주하겠다는 응답이 74.5%로 가장 많았으며, 2012년 이후 9.9%, 2012년 이전 5.9% 순이다.

② 혁신도시 건설 추진방향

혁신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이라는 의견이 67.2%, 그렇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32.8%로 혁신도시 건설을 밝게 전망

혁신도시가 순조롭게 추진되지 못할 것이라는 가장 큰 이유는 대선이후 정책변화(45.7%)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고, 다음으로 이전에 따른 비용(22.8%)과 합의(12.0%)의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은 저렴한 양질의 주택공급(34.0%), 우수한 교육환경(20.9%), 편리한 광역교통시설(14.8%), 문화·복지시설 확충 (11.6%) 순이다.

혁신도시가 교육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자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교육시설로 유치원 등 보육시설(25.7%)을 꼽았고, 자립형 사립고(22.0%), 특수 목적고(21.2%), 첨단산업관련 대학교(20.6) 순으로 조사되었다.

공공기관과 함께 관련된 기업, 대학, 연구기관, 연수원 등의 동반이전에 대해 79.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중 공공기관과 관련한 산하기관을 가장 먼저 유치해야 한다는 응답이 31.2%이고, 다음으로 협력업체 등 기업유치(29.7%), 대학교 유치(25.4%)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 주민(4개 권역별)

① 경북혁신도시 인지도 및 이주자에 대한 협조

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5%가 혁신도시가 김천시에 건설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어떤 기관이 오는지에 대해 74.2%가 모른다고 응답하였다.

② 균형발전 방안

김천외 경북지역의 발전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2.3%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 47.7%보다 높아 혁신도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함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하여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김천이 위치한 중서부내륙권과 성주, 고령, 칠곡 등의 대구도시권을 꼽았으나, 상대적으로 북부지역은 지역발전에서 소외되거나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한 지역이라고 응답했다.

이전공공기관의 지방세수를 ‘문화·복지시설 개선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41.2%이고, ‘교육환경시설 개선에 사용하자’는 의견도 31.5%로 높게 나타났다.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수익금, 지방세 등 성과의 사용방향에 대해서는 경북전체의 발전에 사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4.2%로 높게 나타났다.

③ 혁신도시 건설 효과

혁신도시가 건설되면 민간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응답이 31.3%이고, 다음으로 일자리 이전과 인구분산 효과를 가져올 것(27.3%)이라고 응답하였으나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부동산 투기(57.8%), 타 지역의 상대적 박탈감 및 지역발전 소외(19.3)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기 추진중인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관계기관 유치방안” 용역과 금년도 추진할 혁신도시 인근시군 발전방안 용역에 활용하고 앞으로 도 및 시단위의 계획수립시 이전기관 종사자와 지역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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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공공기관이전지원팀 담당자 임휘승 053-950-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