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미 경제계는 이달 중순에 개최되는 한미재계회의 분과위원회 합동회의(하와이, 1/18(금)~19(토))를 통해 양국 정부에 한미 FTA의 조속 비준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비자면제프로그램 등 숙원사업의 완결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합동회의에서 한국측은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고 비자면제프로그램 등 그동안 한미재계회의가 역점사업을 추진해 온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완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건설하고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규제개혁과제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지적재산권분과위에서는 국제기술 표준제정시 창조적인 국제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국이 법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촉구하는 등 새로운 과제들도 제기한다.

특히 이번 합동회의에는 사공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가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특별 연사로 참여하여,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한 강연을 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합동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전경련 조석래 회장, 선진화포럼 남덕우 이사장, (주)E1 구평회 명예회장, 풍산 류진 회장, 대한제당 설원봉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SK Telecom 조정남 부회장,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현대자동차 김동진 부회장 등 3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미국측에서는 윌리엄 로즈(William Rhodes) 미국 씨티은행장, 스탠 게일(Stan Gale) 게일인터내셔날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미재계회의 한국측 위원장인 전경련 조석래 회장은 1월 10일(목) 08:00에 롯데호텔 37층 가넷룸에서 결단간담회를 개최하고, 현홍주 전 주미대사, 이장한 종근당 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 등 한미재계회의 위원들과 함께 이번 분과위 합동회의에서 논의할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우리측의 입장을 최종 점검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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