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극한의 도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암벽 완전 정복기

사람들은 스포츠를 즐기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진화해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더 빨리 뛰고 싶어하고, 더 높이 오르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희열을 느끼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나은 자기자신이 되려고 한다. 이런 인간의 특성을 충족시켜주는 스포츠가 있으니, 바로 ‘스포츠 클라이밍’이다.

‘클라이밍’이라는 말만 듣고 단순히 ‘오르는 운동’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암벽을 오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X-스포츠 가운데 활성화 되어 있는 종목 중 하나인 스포츠 클라이밍은 좁은 장소에서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건물 내부와 외벽, 또는 인공암장을 오르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원래 자연 암벽을 대체하는 연습장소로 이용 되었다.

우리나라에 스포츠 클라이밍이 소개된 시기는 1980년대이다. 그때부터 신선한 레저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고, 현재는 각종 세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도 생겨 가끔 수상 등 좋은 소식도 전해들을 수 있게 되었다. 완력과 유연성, 균형감각과 지구력, 순발력 등을 고루 발달시켜주는 스포츠 클라이밍은 외부의 자극이 없기 때문에 뼈가 약한 중년 여성들도 많이 즐기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 클라이밍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로프, 퀵드로, 카라비너, 안전벨트, 암벽화, 마지막으로 초크와 초크통 등의 장비 체크는 필수이다. 이렇게 필수 장비를 착용한 후에야 안전한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 강사 정원조 씨는 “손과 발을 기준으로 삼각형을 만들어 몸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이동”해야 한다며 “이동하려는 쪽으로 발을 움직여서 삼각형을 만들어주면, 이 손이 가볍게 떨어지죠. 그러면 남은 손이 다시 따라와 주고, 발이 와서 삼지점을 만들어주면서 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고 설명한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순수한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에 도전과 자유라는 만족감과 희열감을 채워주는 매력 만점의 스포츠이다. 한 단계 한 단계 정복해가면서 빠른 사고력과 연산력도 기를 수 있다.

누군가를 이겨야 하는 운동이 아닌, 자기 스스로가 설정한 목표의 달성을 위해 부단한 극기 훈련을 해야 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그렇다고 해서 스포츠 클라이밍이 외롭고 쓸쓸한 스포츠는 아니다. 서로 협력하며 암벽을 오르는 빌레이는 스포츠 클라이밍의 중요한 등반 시스템 중 하나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자연의 스포츠, 암벽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그들의 짝사랑은 계속될 것이다.

현재 인터넷 방송국 로하스홈(http://www.lohashome.com/)에서는 극한의 도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방영하고 있다. 그들의 진솔하고 스릴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 정복기에 대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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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홈 전민희 기자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