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대한상의 신년음악회는 매년 회원사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새 희망을 함께 나누는 대표적인 경제계 문화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연주회가 줄을 잇는 가운데에서도 ‘온라인 접수’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인 금난새 지휘자와 그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시작, 희망을 맞이하는 힘찬 첫걸음」주제로 개최된다. 이날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을 비롯하여 ‘생상’과 ‘비제’의 작품이 연주됐으며,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는 퓨전 타악그룹 ‘공명’과의 협연은 지금까지의 공연과는 달리 동서양의 아름다운 소리가 어우러지는 색다른 감동을 전해 주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등 그 어느 해보다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신년음악회가 상생협력을 통한 경제재도약의 소망을 회원사들과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는 회원가족 3,000여명이 참석하여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동복지시설인 ‘신망원’ 청소년과 어린이 20여명을 특별히 초청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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