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재해 예방관리에 소홀한 사업장 명단이 공개되었다.

노동부는 11일, 4개 부문별 산재예방관리가 불량한 사업장 208개소 명단을 관보와 홈페이지(www.molab.go.kr)를 통해 공표했다.

이번에 공표된 사업장은 다음과 같다.

① 2006년 동종업종 규모별 평균재해율 이상인 사업장 중 재해율 상위 5% 이내인 사업장 : 151개소
② 2006년 중대재해 2건 이상(사망자 2명 이상, 3월 이상 요양 부상자 동시 2명 2건 이상, 부상자 또는 직업병자가 동시 10명 2건 이상 등) 발생 사업장 : 39개소
③ 2004~2006년 기간 중 산재발생 보고의무를 2회 이상 위반하여 사법조치를 받은 사업장 : 16개소
④ 2006년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 : 2개소

노동부에 따르면, 「산재예방관리 불량사업장 명단 공표제도」가 2004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회, 484개 사업장이 공표되었으며, 5회째인 이번 공표를 포함하면 공표된 사업장은 모두 692개소에 달한다.

노동부는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주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산업재해예방관리 불량사업장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사업장에 대해서는 산재예방 무료교육, 안전보건 진단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재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정철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은 “산재예방관리 불량사업장으로 명단이 공개되는 기업은 정부의 각종 포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유·무형의 불이익이 주어지는 만큼 자발적으로 산재로부터 근로자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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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안전보건정책팀 팀 장 김병옥 02-69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