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방화관리능력 우수대학’ 선정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도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627개 업체를 대상으로 ‘방화관리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영남대를 우수방화관리업체로 선정해 행정자치부에 추천했다. 이어 지난 연말 소방방재청의 현지실사 및 평가 결과, 영남대는 교육연구시설분야에서는 전국 유일한 우수방화관리기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향후 2년간 소방검사 및 자체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졌다.
영남대 방화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이범재(53) 환경설비팀장은 “이천 냉동창고 화재참사 등 한꺼번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는 대형화재의 대부분은 안전 불감이 부른 인재였다. 평소 방화수칙을 엄격히 지키고 관리를 철저히 했더라면 그런 대참사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방화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방화관리 능력평가는, 공공기관 및 업체가 지닌 안전관리능력의 전문성과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민간 자율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국 16개 시·도의 공공기관과 교육연구시설, 판매시설, 공장 등 대형화재에 취약한 곳이다.
이번에 평가대상이 된 업체는 총 11,887개로,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능력, 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안전관심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고객이용자의 안심 및 만족도, 화재발생 및 피해사항 등 총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소방방재청의 현장실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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