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윌슨의 전쟁’ 골든글로브 5개 부문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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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8-01-10 10:49
서울--(뉴스와이어)--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헐리우드 최고의 두 배우가 함께하는 것만으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찰리 윌슨의 전쟁>(수입/배급 : UPI 코리아)이 지난 12월 13일(미국 현지 시간)발표된 제6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코미디 뮤지컬 부문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까지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노미네이트는 미국 개봉 전 발표된 것으로 헐리우드 외신 기자들의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입증하며 오는 1월 13일(미국 현지 시간)에 진행될 골든글로브 수상 결과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가 사랑한 최고의 배우 톰 행크스!

<찰리 윌슨의 전쟁>에서 주인공인 하원의원 찰리 윌슨 역할을 맡은 톰 행크스는 이미 <빅>, <필라델피아>,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로 네 번이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필라델피아>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사상 50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는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다. 이번 <찰리 윌슨의 전쟁>을 통해서 톰 행크스가 아니면 불가능한, 특유의 진중함 속에 숨어있는 유머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성과 따뜻함 속에 살아있는 유머 감각으로 오랜 시간 대중 곁에서 헐리우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톰 행크스는 2001년 <캐스트 어웨이>에 이어 <찰리 윌슨의 전쟁>으로 다시 한 번 골든글로브는 물론, 아카데미 석권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헐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 여우 조연상 노미네이트!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3번째 작품상이 기대된다!

헐리우드의 대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섹시한 백만장자 로비스트 조앤 헤링 역으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건재함을 자랑했다. 그녀는 우아한 드레스와 명품 다이아몬드를 즐기는 사교계의 명사이자 자신의 이상과 신념을 최우선으로 살아가는 수수께끼 같은 매력의 소유자 조앤 헤링 캐릭터에 특유의 지적인 매력을 더해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졸업>(1968), <워킹 걸>(1989)로 두 번이나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거장 마이크 니콜스 감독은 이번 작품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헐리우드 외신기자들이 <찰리 윌슨의 전쟁>을 인상깊게 봐서 기분이 좋다. 최선을 다해준 작가와 배우들이 모두 노미네이트 되어서 영광”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라 할 수 있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CIA 요원 스파이를 연기하여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고 TV 시리즈 ‘웨스트 윙’으로 전세계에 팬층을 확보한 아론 소킨이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바탕으로 헐리우드 최고의 남녀 배우 톰 행크스와 줄리아 로버츠가 함께하여, 아카데미 수상과 직결되는 골든글로브 5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찰리 윌슨의 전쟁은>은 2008년 2월 6일, 구정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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