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초등학생들의 간절한 소망 “태안 기름 유출 해결”

2008-01-10 11:17
서울--(뉴스와이어)--남북통일과 올림픽 우승보다 더 간절한 태안 기름 유출 사고!

2008년 초등학생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듣고 싶은 걸까? 초등 인터넷학습지 와이즈캠프닷컴(대표 이대성)에서는 무자년 새해가 시작된 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08년을 가장 듣고 싶은 희망뉴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등학생 1,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베이징 올림픽 우승, 태안 기름 유출 해결, 남북통일, 최대 경제성장 기록, 한글 세계 공용어 지정’의 다섯 가지의 항목 중 지난 2007년 12월 발생했던 ‘태안 기름 유출 사건의 100% 해결’이 전체 53%로 1위를 차지했다.

분단의 고통을 해결해 줄 ‘남북통일’이 29%로 2위를 차지하였고, 영어를 제치고 ‘한글이 세계 공용어로 사용’이 3위로 11%, ‘최대 경제성장 기록’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종합 우승’이 근소한 차이로 각각 4위와 5위로 랭크 되었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지난 한달 동안 많은 자원 봉사자들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남해까지 그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컸다. 아이디 ‘jang3761’ 외 많은 학생들이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되면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라고 응답해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2008년 8월에 개최 예정인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우승 소식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설문조사를 총괄 진행했던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비록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지만 태안 기름 유출 사고의 빠른 해결을 바라는 마음은 어른들 못지 않는 것 같다며, 초등학생들의 간절한 희망처럼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 개요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300만명 이상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이다. 초등 교육에만 매진하여 2004년 정보통신부 주관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애니쿤앱 스마트앱어워드대상 수상까지 수 많은 교육관련 상을 받은바 있다. 2017년 7월 비상교육과의 전략파트너사 투자 유치 계약 체결로 초등 교육에 대한 방대한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초등학생의 학습흥미 유발과 오래 남는 자기공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습 큐레이팅 시스템이 도입된 초등 전용기기 학습 '스마트 와이즈캠프'를 2018년 1월 출시를 했다.

웹사이트: http://www.smartwise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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