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항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인기

2008-01-10 13:24
서울--(뉴스와이어)--연간 이용객 3천 5백만여 명, 일일 이용객 10만 명을 웃도는 북경국제공항을 이용해 본 여행자라면 공항 내에서 한번쯤은 짜증 난 경험을 갖게 마련이다. 북새통 같은 입국 수속장과 까마득한 줄서기에 지치는 세관검사장, 그리고 혼잡한 주차장과 승차장까지 공항을 빠져 나오는 데 한 두 시간은 족히 걸린다. 특히 내년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전세계 각지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H건설 임직원의 상용 출장을 맡고 있는 S여행사 이OO과장은 고객사의 회장님의 두바이 출장을 앞두고 두바이 공항 VIP 의전 서비스를 예약했다. 모 그룹계열사 사장인 고모씨도 중국 상하이 방문하기 위해상하이 푸동공항의 같은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들이 10만~20만원의 비용에도 불구하고 VIP 서비스를 신청한 이유는 전문 의전 요원의 에스코트로 패스트 트랙이란 전용통로를 이용하여 신속한 입출국 수속을 위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국제회의 및 컨벤션행사의 공항 영접, 수송 전문 대행사인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이하 프리미엄패스)는 중국(북경, 상해, 광주), 일본 나고야 중부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 싱가폴 창이공항, 말레이지아, 영국 히드로, 네덜란드 스키폴, UAE 두바이 공항, 마카오,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공항 등 전 세계 30개 주요 국제공항과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은 프리미엄패스의 일본 지사로서 일본 최초의 프리미엄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일본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과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한국에서 선발된 직원 8명이 투입되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예약을 대행하는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이하 프리미엄패스)의 장동원 부장은 문의전화의 80% 이상이 해외출장이 잦은 기업인들이나 수행비서 또는 여행사의 상용출장 담당자로부터 온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 많으면 1년에 10회 이상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일분일초가 아깝고, VIP에 걸맞은 대우로서 고급 서비스로서 공항 VIP 서비스가 인기라며, 최근에는 싱가폴 창이공항 및 홍콩 첵랍콕 공항과 같이 환승이 많은 국제공항에서의 라운지 서비스가 포함된 VIP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여 특히 몰디브 또는 유럽으로 가는 허니문 여행을 가는 신혼부부가 특별한 신혼여행을 만들고자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또한 “올해 안에 50개 이상의 외국공항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단지 국내고객을 해외로 보내는 서비스 뿐 아니라 내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하여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하여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개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글로벌VIP의전서비스/리무진서비스 선두그룹이자, 서울역/명동/합정에 프리미엄라운지&트래블센터를 운영하며 관광객에게 여행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othepp.com

연락처

프리미엄패스 마케팅 사업부 장동원 부장, 02 2063 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