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h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 1월 30일까지 앵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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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8-01-10 11:49
서울--(뉴스와이어)--‘한 해 동안 상영됐던 영화들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만을 모아 소개하는 하이퍼텍나다의 연말 영화 축제’ <2007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월 30일(수)까지 상영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8번째로 열린 이번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는 콘셉트별로 상영 섹션을 구성, 영화계의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섹션별로 살펴보면, 2007년 한 해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색다른 흥행작을 소개하는 ‘낯선 감성의 세계에 빠지다’ 섹션부터 거장 감독들의 컴백작을 한 자리에 모은 ‘친애하는 감독을 만나다’ 섹션,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들을 상영하는 ‘한국 영화의 희망을 보다’ 섹션,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 최고의 영화전문지 씨네21과 함께 하는 ‘올해의 영화’ 섹션까지 4개의 섹션에서 총 36편의 영화를 소개했다.

상영작 중 최고의 작품으로 <타인의 삶> 뽑혀!!
<원스>, <우리학교>, <포미니츠>, <은하해방전선> 등도 인기!!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관객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으며 연말 상영회의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8th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는 1월 30일까지 앵콜 상영 기간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2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지금까지 관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은 독일 영화 <타인의 삶>으로 주말에는 계속 매진이 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타인의 삶>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작품을 뽑아달라는 온라인 설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뒤를 쫓는 강력한 라이벌은 <원스>와 <우리학교>. 독립영화들 중 상하반기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영화들인 만큼 관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학교>는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유일하게 오른 다큐멘터리라는 점, <원스>는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탄탄한 스토리와 여배우들의 열연이 인상적인 <포미니츠>와 2007년 독립영화계의 발견이라 불리는 두 작품 <은하해방전선>,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사랑스러운 감성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도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다.

2007년 “놓친 영화 챙겨 보자! 좋은 영화 다시 보자!”
1월 30일까지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는 계속됩니다.

1월 30일까지 연장 상영되는 <8th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 앵콜 상영작과 시간표는 하이퍼텍나다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inada)와 동숭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artcent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영 기간 동안 전 관객에게 2008년 하이퍼텍나다의 개봉작 엽서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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