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지난해 충남지역은 총 2,69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진압 활동으로 약 5,808억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5,808억원은 2006년 보다 2.2배나 많은 경감액이며, 연간 소방예산의 약 5.9배에 해당하는 액수로 1,400여 소방공무원 1인당 4억 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해보면 총 2,689건의 화재로 103명의 인명피해(사망 20명, 부상 83명)와 18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일일평균 7.3건의 화재가 발생해 0.3명의 인명피해와 5,16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1,191건(44.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528건(19.6%), 기계요인 208건(7.7%) 순이었으며,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 및 아파트가 658건(24.4%), 차량 382건(14.2%), 임야 301건(11.2%) 순이었다.

인명피해 발생은 주로 주택과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45명으로 전체 인명피해의 43.7%를 차지했고, 공장 14명(13.6%), 차량·임야 각각 6명(5.8%) 등이었다.

인명피해는 지난해 사망 23명, 부상 65명보다 전체적으로 15명(17%)이 증가하였으나 이는 지난해 화재건수로 산정되지 않았던 가스폭발 사고가 포함되어 가스폭발에 의한 인명피해(10명)가 추가되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재산피해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37억 3천만원(19.8%), 부주의 26억원(13.8%), 기계적 요인 10억원(5.3%)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시간대별 화재발생 분포를 보면 사람의 활동시간이 가장 왕성한 오후 1시에서 3시에 420건(15.6%), 요일별로는 목요일 420건(15.6%), 월별로는 2월이 372건(13.8%)로 가장 많았다.

도 소방본부는 2007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화재가 집중되는 겨울 및 봄철에 부주의·안전의식 부재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안전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화재현장 5분이내 도착율 향상으로 화재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 소방출동로 확보 70/80 프로젝트 추진, 119신고접수 시스템 및 출동로 취약지역 134개소를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지만 이루어 질 수 있다.”며 “주변의 위험요소를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소화기를 점검하는 등 도민 모두가 안전 습관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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