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업계 최초 ‘모바일 요금명세 무료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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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2-15 09:21
서울--(뉴스와이어)--이젠 청구서를 못 챙겨서 휴대폰 요금을 궁금해 하는 일이 사라진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이통업계 최초로 고객이 휴대폰으로 본인의 요금 내역을 직접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요금명세 무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TF 고객이면 누구나 본인의 휴대폰에서 핫넘버와 핫코드를 이용,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고 KTF는 설명했다.

핫넘버는 휴대폰에서 **100 + 통화 또는 ⓝ 버튼을 누르면 되고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핫코드의 경우, 요금명세서에 부착된 별도 핫코드를 인식하면 바로 요금조회가 가능하며 향후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스티커 방식의 핫코드가 확산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 당월 요금 및 상세 내역은 물론, 지난 6개월간의 요금 내역까지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우편으로 발송되는 이용요금 명세서가 부달이나 반송되더라도, 휴대폰으로 즉시 요금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KTF는 이용요금 명세서 발송 전에 당월 요금을 SMS(문자메시지)로 고객의 휴대폰에 전송해 드리는 ‘이용요금 알리미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신청 방법은 KTF 멤버스프라자(지점)나 멤버스센터(콜센터), KTF 멤버스 홈페이지(www.ktfmembers.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고객은 신청한 다음 달부터 매월 11~14일경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로 당월 이용요금을 통보 받을 수 있다.

한편, KTF는 2월 이용요금 명세서부터 새로운 디자인과 내용을 적용한다. 지난 12월 ‘고객이 KTF를 만나는 순간마다 KTF의 독특한 감성체험 디자인을 통해 멋과 편리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함으로써 최고의 고객행복을 창출하고자 하는 굿타임 경영의 실천’으로 디자인 마케팅을 발표한 바 있는 KTF는 산뜻하고 눈이 피로하지 않은 색상과 디자인으로 요금 명세서를 새단장했다.

아울러 이용요금 내역도 기본료, 통화료, 문자메시지 이용료, 데이터 통화료, 정보이용료, 부가세 등으로 세분화하여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고객의 통화패턴과 부가서비스, 무선인터넷 등의 선호도를 분석, 고객 개인별로 가장 적합한 휴대폰 기종을 추천하는 메뉴도 포함되어 있다.

KTF 마케팅지원실장 나석균 상무는 “이용요금 명세서를 받아 본 후에야 요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업계 최초로 모바일 이용요금 명세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새 디자인과 세분화된 요금 내역으로 단장한 이용요금 명세서와 함께 고객이 안심하고 KTF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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