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청와대 1/11(금) 14:30 천호선 대변인 정례 브리핑

▲ 천호선 대변인 : 브리핑을 시작하겠다.

여러분들 질문을 받도록 하겠다.

- 김근철(경향신문) 기자 : 보도에 ‘외교부가 PSI 정책참여 하는 것을 보고했다’ 하는 보도가 있었다. 사실 여부하고, 그 청와대 협의가 있었는지, 그리고 PSI 정책참여에 대한 현 청와대의 입장은 무엇인지 이것을 설명해 달라.

▲ 대변인 : 제가 취재를 안 해온 질문이다. 제가 보도는 봤는데, 그 부분을 확인을 못 했다. 저희가 청와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것이 있는지 확인해서 사후에 알려드리겠다.

- 김근철(경향신문) 기자 : 기존의 북핵사태 이후에 PSI 논란이 있었을 때, ‘정부 내에서 의견이 논란이 있었고, 어느 정도까지 참여할 것이 냐’ 그랬는데, 그때 이미 정리가 됐던 사안으로 이미 이해를 하고 있다. 그 참여수준이나 최소한 북한하고 대립하지 않고 대화로 이끌어가는 방향으로. 그런데 지금 외교부가 정식참여를 보고했다는 것은 기존의 기조하고 완전히 다른 보고를 한 것인데, 이게 협의 없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인지 이런 부분이 의문이다.

▲ 대변인 : 일단 대개, 인수위에 보고된 사안 자체의 사실 여부서부터 다시 저희가 하나씩 짚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인수위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또 취재경쟁이 있고 그래서 그런 경우도 있고, 때로는 아시다시피 인수위에서 보고에 이 제목들을 정해줬는데 그중에서 현재의 외교부의 입장, 현재의 어느 분의 입장이라기보다는 당선자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입장을 이야기하라라고 해서 그것을 맞춤보고를 하다보면, 그것이 마치 입장이 바뀐 것처럼 보고되는 경우도 있다―이 사례가 그것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다. 그건 그냥 제가 질문이 나온 김에 드리는 말씀이고―전체적으로 인수위에 보고됐다는 사실부터 저희가 확인을 하고, 청와대 차원의 문제라면 저희가 답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다.

그런 보도가 너무 많아가지고 저도 일일이 다 따라가고 사전에 취재해 오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런 점들을 이해해 달라.

- 왕선택(YTN ) 기자 : 이것도 역시 비슷한 질문이 될 수 있는데, 보도에 따르면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전시작전권 문제에 대해서 재검토하는 문제에 대해서 가능한 것처럼 이야기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청와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 대변인 : 지금 버시바우 대사의 발언내용 자체에 대해서 저희가 명료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다. 그 부분은, 제가 보기에 일단 주한 미 대사관측에 확인해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다만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판단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 대개 미측, 또는 미 국방부측이 ‘전작권 협의는 기본적으로 불변이다’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는 다른 일반적인 보도와 좀 충돌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로서도 아직 진위여부를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확인이 먼저 선행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한다.

마무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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