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물은 이미 남산가시권역 대상지 14개소에 대한 구조 안전진단 실시 중이며, 공모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143개소 중 고대병원, 상봉동성당, 럭키유치원 등 83개소가 추가로 선정 되어 진단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하게 되며, 공공건물 사업대상지도 2월 중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건물 옥상공원화사업은 민간건물 옥상공원화를 선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파급효과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공공기관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2007년 46개소 → 2008년 91개소), 2008년부터는 매칭펀드 형태로 사업추진방식을 개선하였다. 따라서 서울시 소유 건물은 기존방식처럼 전액 시비로 조성하되 자치구 및 정부기관 등 기타 공공기관 소유건물은 자부담 예산이 10% 이상 확보된 건물에 한하여 지원하게 된다.
23개 자치구, SH공사, 경찰청 등에서는 사업참여를 위하여 750백만원을 2008년도 예산으로 확보하였는데, 이는 필요 사업비 5,947백만원의 12% 수준으로서, 푸른도시국은 시예산 750백만원을 절감하면서 2,500㎡를 추가로 녹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업물량이 늘어나고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옥상공원화 사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해졌는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설계도서 작성 및 현장점검에 관한 지침을 작성하고 3월 중 배포할 예정이며 건축주, 설계·시공업체, 구청 인허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옥상공원화는 건물 위에 흙을 깔고 식물을 심기 때문에 방수· 방근(防根)·배수시스템의 올바른 현장적용이 중요한 만큼, 작성되는 설계·시공지침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건물뿐만 아니라, 개인부담으로 조성되는 옥상공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여겨진다.
설계지침에는 설계도면 표준목차, 도면별 수록 내용, 고려해야 할 법적 준수사항 뿐만 아니라 옥상공원 유형별 우수사례 설계도면도 함께 담아 제작하고 설계도면 파일은 조경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게 할 예정이어 많은 시민과 타 지자체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물은 설계-준공시 필수적으로 서울시 본청의 건축심의를 받게 되는데, 업무협의시 제시되는 검토의견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2007년 준공된 대형 신축건물 18개소에 총 24,073㎡의 옥상공원이 조성완료 되었으며, 마포구 상암동 DMC단지 등 26개소 55,160㎡가 심의를 통하여 옥상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설계에 반영된 상태이다.
또한 연면적 5,000㎡이상으로서 구청의 건축심의를 받는 건물들도 옥상공원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의 건축 인· 허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어 기존 건물옥상은 지원사업으로 푸르게 바뀌고, 신축건물은 설계단계부터 옥상공원이 반영됨으로서 서울시의 옥상은 모두 푸르게 변신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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