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휴대형 전자 장비 위한 혁신적인 저전력 DDS 발표

뉴스 제공
아나로그디바이스 나스닥 ADI
2008-01-14 09:25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신호처리용 프로세서 및 고성능 반도체 분야 전문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무선 휴대형 장비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저전력, 저비용 DDS(직접 디지털 주파수 합성기) AD9913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업계 최상의 직접 디지털 주파수 합성기 기술을 배터리 구동형 산업 및 통신, 군용 전자 애플리케이션까지 확대했다.

AD9913은 디지털로 제어되는 주파수를 합성하는 데 사용되는 다른 방식과 달리 최저 50mW의 전력 소모만으로 250MHz 의 클럭 속도를 제공하는 최초의 DDS 디바이스다. AD9913은 작은 크기의 칩스케일 패키지로 제공되며, 휴대형 바코드 스캐너, 레이더 검출기, 원격 무선 제어 등 성능과 저전력 동작의 비용 효율적인 조합을 요구하는 제품에 이상적이다.

마이크로초 단위의 안정화 시간과 미세 조정 측면의 한계가 문제시되는 PLL(위상 잠금 루프) 디바이스와 달리 AD9913은 10mHz 미만의 입도로 나노초 대에서 안정화된다. DDS 기능을 내장한 FPGA와 같은 다른 방식의 경우 더 높은 동작 전력을 요구하고 사인파 합성을 위한 별도의 DAC가 필요한데다, 100MHz 출력 신호에서 AD9913이 제공하는 80dB 이상의 SFDR(Spurious-Free Dynamic Range) 성능에 대적하기도 어렵다. AD9913은 독립형 DAC와 유사한 가격으로 온칩 10비트 고속 DAC를 내장하고 있다. AD9913은 미세 조정 입도와 높은 SFDR 덕분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대역에서 안정적인 신호를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인 비행기와 같은 원격 무선 제어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이는 신호 누락에 따른 주파수 간섭으로 인해 조작자가 비행기와의 연결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의미한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고속 신호 처리 부문 제품 담당 케빈 카트만(Kevin Kattmann) 이사는 “무선 기지국, 테스트 및 측정 장비와 같은 대형 시스템은 지난 10년 동안 높은 동작 주파수 범위, 빠른 선형 주파수 도약을 비롯해 기타 DDS 기술이 제공하는 성능상의 이점을 활용해 왔다”며 “AD9913의 출시로 이제 배터리 구동형 디바이스의 디자이너는 비용이나 전력 측면의 손해 없이 이와 동일한 빠른 스위칭 속도, 세밀한 주파수 해상도, 넓은 주파수 스펙트럼을 제품에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AD9913은 대량 생산 중에 있다. 가격은 100,000개 단위로 개당 4.65달러이며 32 리드 LFCSP(리드 프레임 칩스케일 패키지)로 판매된다. 자세한 정보는 www.analog.com/pr/AD9913 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하여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FY22에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2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5,000곳 이상의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의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analog.com/과 LinkedIn 및 Twitter 참조.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연락처

아나로그디바이스 양성환 과장 02-554-3301
인컴브로더 윤지현 대리 02-2016-7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