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소지섭 출연 ‘작가주의’ 컨셉의 알파 CF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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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08-01-14 09:49
서울--(뉴스와이어)--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 DSLR 카메라 알파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작가주의”를 컨셉으로 하는 TV CF가 오늘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알파의 새로운 TV CF는 실제 소니 알파의 유저이면서 평소 사진 매니아로 알려져 있는 배우 소지섭(30)을 모델로 기용하며 관심이 고조된 바 있다.

알파 TV 광고 속의 소지섭은 홋카이도 비에이 지방의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일본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前田眞三)의 사진에 감동 받아 알파와 함께 홋카이도로 떠나고 거기서 마치 사색하는 듯한 모습의 ‘철학하는 나무’를 만난다. 소니 알파는 ‘누구의 사진과도 똑같고 싶지 않다’는 광고 카피를 통해 작가의 생각, 감정, 개성, 창의성 등이 사진상에 담겨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느끼게 해 준다는 “작가주의” 컨셉을 소개하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배경에 나만의 사진을 얻기 위해 추운 바람과 외로움을 뒤로 하고 걸어나가는 소지섭의 모습과 ‘철학하는 나무’를 피사체로 터지는 셔터소리에서 조용한 감동과 함께 영상 안에 모두 담기지 못한 듯한 스토리가 느껴진다.

소니 코리아의 알파 관계자는 “DSLR이 대중화 되면서 본인이 촬영한 사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알파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개성이 사진을 통해 표현되기 원하는 유저들에게 이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한 최고의 DSLR 카메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눈 덮인 홋카이도 배경을 통해 흰 배경까지도 완벽하게 잡아내는 알파의 AF (오토 포커스) 성능도 함께 부각시킬 수 있었다”고 광고의 컨셉을 설명했다. 아울러 “알파가 말하는 ‘작가주의’란 많은 사람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남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려는 사진 찍는 사람의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설원에 홀로 사색에 잠긴 듯 서 있는 ‘철학하는 나무’와 아마추어 사진 작가로서 사물에 대한 그만의 독특한 시각을 보여주는 소지섭과의 조우는 끊임없이 내리는 하얀 눈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장관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여기에 바람소리, 눈 밟는 소리, 숨소리 등 설원을 누리며 자기만의 작품을 찾아 떠나는 사진작가의 생생한 소리도 광고에 그대로 담아 알파의 “작가주의” 컨셉에 더욱 어울리는 감동적인 한 편의 영상을 완성했다고 한다.

배우 소지섭은 “내가 찍은 사진을 통해 내가 느꼈던 감정을 누군가가 느끼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할 때 내가 아마추어이건 프로이건 관계없이 사진작가로서 가장 기분이 좋다. 나와 같은 욕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알파를 추천하고 싶다”며, 광고에서도 언급된 ‘내 느낌을 알아주는 DSLR’ 알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홋카이도에서 촬영한 소지섭의 알파 광고는 오늘 (1월 14일)부터 TV와 지면 광고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소지섭과 알파의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1분짜리 디렉터스 컷은 오늘 CF 론칭과 함께 오픈하는 소니 알파 홈페이지 (http://alpha.sony.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알파 홈페이지는 고객들에게 알파의 새로운 소식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해 주고자 제작된 알파 전용 웹사이트로 제품소개, 뉴스 및 이벤트, 갤러리, 리뷰, 쇼핑 정보 등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소니 알파 홈페이지(http://alpha.sony.co.kr)에서는 친구에게 소지섭 CF 추천하기, “작가주의” 퀴즈 풀고 소지섭 월페이퍼 받기 등의 사이트 오픈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 “작가주의”로 대표되는 알파의 이미지를 강화 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 1등 1명 신제품 DSLR α200 1대
- 2등 1명 포토프린터 DPP-FP70 1대
- 3등 1명 GPS 수신기 GPS-CS1 1대
- 4등 7명 칼자이스 넥 스트랩 (Neck Strap) 1개

**마에다 신조(前田眞三)와 ‘철학하는 나무’
홋카이도 비에이 지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일본의 유명한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는 비에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였고, 특히 그의 작품 ‘철학하는 나무’ 등 비에이를 찍은 작품들은 평범한 시골 마을이었던 홋카이도 비에이를 매년 5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을 불러들이는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철학하는 나무’는 마치 옆으로 살짝 기울어진 모습이 사색에 잠긴 사람처럼 보인다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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