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비씨카드·한국은행에 IP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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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10:14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보안업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15일 비씨카드와 한국은행에 자사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비씨카드와 한국은행의 금융서비스 안정화 및 내부 정보보호를 위한 것으로, 윈스테크넷에서 내달 중순까지 IPS 구축 및 이에 따른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비씨카드와 한국은행은 윈스테크넷의 IPS를 도입함에 따라 윈스테크넷이 제공하는 취약성 정보 서비스(WINS CERT)와 IPS운영에 관한 관리자 교육서비스를 받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관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IPS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이 경쟁하고 있지만, 금융기관에서 까다로운 안정성 테스트를 요구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제품은 드문 실정”이라며, “이 같은 금융권의 제품 검증이 올해 IPS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이미 지난해 말 신한은행, 조흥은행, 농협중앙회, 라이나생명, 신용보증기금 등에 IPS를 공급하는 등 올해 금융권 IPS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지난해 IPS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금융기관의 IPS 구매가 지연되었으나, 올해는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권의 IPS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드웨어 기반 IPS의 성능개선과 안정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나이퍼IPS>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현재 주요 관공서를 중심으로 120여 곳의 고객사에 구축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해 국가기관 및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적합한 IPS의 보안성을 평가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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