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어폰어타임’ 성동일&조희봉의 어리버리 ‘동방의 빛’ 탈취 작전 공개
2% 부족한 독립군, 성동일&조희봉의 삼천 캐럿 '동방의 빛' 탈취 작전은?
"니가 두꺼비집을 확 내린 사이,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겨"(성동일)
vs "간단하네~~" (조희봉)'
1월 31일 개봉하는 해방기 코믹 활극 <원스어폰어타임>에서 전설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탈취하기 위해 지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또 다른 주인공들과 그들의 탈취 작전이 공개되었다. 그들은 바로 예고편을 통해 남다른 수상한 외모로 주목 받은 미네르-빠의 사장(성동일)과 요리사(조희봉)으로, 이들은 비록 나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2% 부족한 독립군들이지만, 애국심만큼은 200%인 열혈 독립군이다.
호시탐탐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독립군이 될 기회를 엿보던 그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일본에 빼앗긴 민족의 혼, 삼천 캐럿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탈취하라는 것. 일본 군부가 모든 출입을 통제하는 '동방의 빛' 환송회장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동방의 빛'을 탈취하려는 그들의 작전은 '요리사(조희봉 분)가 몰래 두꺼비집을 내리면 사장(성동일 분)이 어두운 틈을 타 동방의 빛을 탈취하자는 것'이다. 딱 듣기에도 너무 어리버리 한 이번 작전이 공개되며, 과연 그들이 경성 최고의 사기꾼인 '봉구(박용우 분)'와 내숭 100단 도둑 '춘자'를 물리치고, 일본의 눈을 피해 '동방의 빛'을 무사히 손에 넣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만 증폭시키고 있다.
신 내린 애드리브 '성동일' vs 맞받아 치기 달인 '조희봉'!!!
성동일 : "솔직히 말혀봐, 태어날 때 니 얼굴 누가 깔고 앉았지?’
vs '조희봉' : "싫어유, 독립군은 밥 안 먹고 살아유, 워쩔테유~"
촬영 중 가장 스탭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배우들을 손 꼽자면, 바로 미네르-빠 사장인 성동일과 요리사 조희봉!! 미네르-빠에서 촬영하는 기간 동안, 성동일의 신 내린 즉흥 애드리브와 이에 맞서는 조희봉의 뻔뻔한 맞받아 치기 경쟁으로, 미네르-빠 촬영장은 항상 폭소로 가득했다.
예로 성동일이 조희봉의 개성 있는 얼굴을 보며, "태어날 때 니 얼굴 누가 깔고 앉았지?"라고 즉흥 애드리브를 선보이면, 요리사 조희봉 역시 질세라 "빨리 들어가 밥이나 해오라"는 사장 성동일의 구박에 맞서 " 싫어유, 독립군은 밥 안 먹고 살아유, 워쩔테유~"란 뻔뻔한 되받아 치기 애드리브를 곧장 선보여 애드립 경쟁이 벌어지기 일쑤였다. 결국 ‘사장과 요리사에겐 대본이 필요 없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을 정도.
액션+코미디+드라마~ 삼위일체형 오락 영화 <원스어폰어타임>!!
현재 마지막 후반 작업 중이며, 모두를 유쾌하게 만들 흥미진진한 드라마는 물론 긴장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개성강한 연기파 조연군단들의 포복절도 코미디로 무장한 해방기 코믹 활극 <원스어폰어타임>은 2008년 1월 31일, 조선의 역사를 뒤흔든 지상 최대의 작전을 관객 앞에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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