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립연극단은 ‘연오랑 세오녀’ 창작 연극 공연을 16일 오후 4시 흥해 종합복지 문화센터에서, 17일 오후 3시 청하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18일 오후 3시 송라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시립예술단(연극단, 교향악단, 합창단)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찾아가는 공연은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공연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서, 공연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공연을 보고 싶어도 공연장을 쉽게 찾아올 수 없는 형편과 처지에 놓여 있는 시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그동안 구룡포, 대보, 오천, 기계 등지에서 특설무대를 열어온 시립연극단은 이 추운 겨울에도 흥해, 청하, 송라면민들을 위해 특별히 ‘연오랑 세오녀’ 창작 연극 작품을 마련하였다.

‘연오랑 세오녀’는 이미 포항의 역사적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 작품으로서, 2년 전 시립연극단 상임 연출가 김삼일의 책임 연출 하에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창작뮤지컬로 처음 제작되었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창작뮤지컬 ‘연오랑 세오녀’는 2007년 12월에 순수 연극으로 다시 무대에 올려져 시민들의 적잖은 주목을 끌어냈다. 이번 흥해, 청하, 송라면 특설 무대 역시 시립연극단 단원들의 독자적인 연극 무대이다. 연오랑 역에 김용운, 세오녀 역에 김용화 등 조연출과 스탭진 20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연극 공연 ‘연오랑 세오녀’. 이번 공연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단원들의 뜨거운 무대가 사뭇 기대된다.

연오랑 세오녀 설화에 관한 문헌고증은 포항 1대학 배용일 교수를 비롯하여 신상률 경북 예총회장, 향토사학자인 황인 동성고 교사의 노고로 이루어졌다. 우리 고장의 해와 달에 관한 전통설화가 문헌상의 고증을 통해 역사적 사실로 입증돼, 이를 창작 예술품으로 승화시켜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다는 것은 지역문화 발전에 실로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공연문의 270-5483)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연락처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허정선, 054-270-5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