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광역시의 지하철 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면서 역세권 분양 단지는 청약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실제 은평뉴타운1지구 분양 단지 중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12블록은 청약 당시 높은 경쟁률과 청약가점이 평균 60~70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역세권 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역세권 중심으로 발달된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불황기나 침체기에도 비교적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지역별로 지하철망이 가장 많이 집중된 서울(8천4백72가구) 분양예정 물량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산(6천5백71가구)>경기(2천2백83가구)>충남(2천89가구)>대전(1천5백54가구)>인천(1천3백4가구)>대구(8백40가구) 순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2008년 분양예정인 역세권 단지를 21곳을 추천한다.

◆ 서울 - 역세권 8천4백72가구 분양예정

2008년 서울 역세권 분양단지는 56곳 8천4백72가구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구간인 대림역이 걸어서 2분거리인 구로구 구로동 122의 1번지 비둘기아파트를 경남기업이 재건축한다. 1백29가구 중 80~103㎡ 46가구를 1월 일반분양한다. 도림천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옆에 동구로초등, 구로중이 위치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동작구 상도동 27의 3번지에 조합아파트 5백76가구 중 113㎡ 1백80가구, 155㎡ 10가구를 1월 중으로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영도시장과 장승중이 인접하며 단지 남쪽으로 포스코더샵(1천1백22가구)이 위치한다.

용산구 효창동 5번지 효창3구역을 대우건설이 재개발해 3백2가구 중 76~145㎡ 1백61가구를 3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 위치해 걸어서 2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 신대방동 351번지 우방유쉘은 서울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에서 걸어서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 C&우방은 109,155㎡ 1백92가구를 5월 분양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보라매공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쉽다.

엠코는 중랑구 상봉동 73의 10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33~232㎡ 4백80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 중앙선 복선전철 망우역(1분),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5분)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상봉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포함됐다. 이마트(상봉점), 코스트코(상봉점), 상봉터미널이 걸어서 10분거리 내에 모두 위치하며 인근 성원상떼르시엘, 한일써너스빌과 함께 주상복합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을지로4가 256번지 세운19지구를 재개발해 주상복합아파트 2백96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 서울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구간인 을지로4가역이 걸어서 2분거리다. 세운재정비촉지구에 지어지며 광장시장, 중부시장 등 동대문 상권 지역과 인접해 있다. 층에 따라 청계천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및 인천 - 경기, 경부선 전철에 집중

△경기 11곳 2천2백83가구 △인천 7곳 1천3백4가구가 역세권에서 분양될 예정. 특히 경기는 경부선 전철 주변에 가장 많은 물량(9백33가구)이 집중돼 있다.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이 안양시 석수동 101의 11번지 연립을 재건축해 2백71가구 중 82~153㎡ 2백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시기는 1월 예정. 경부선 전철 관악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다.

안양시 평촌동 75의 1번지에는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컨소시엄으로 157~187㎡ 2백20가구를 1월말 또는 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선 전철 인덕원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평촌신도시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부천시 중동 883번지 중동주공을 재건축해 3천90가구 중 81~163㎡ 1백32가구를 4월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후분양제가 적용돼 입주는 2008년 말경 이뤄질 전망.

경부선 전철 중동역이 걸어서 2분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중동신도시와도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중동점), 홈에버(중동점), 이마트(중동점), 홈플러스(부천상동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군포시 부곡지구 C1블록에 4백2가구 5월경 분양할 계획. 공급면적은 미정. 부곡지구는 경부선 전철 의왕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인천 계양구 박촌동 131의 1번지에 한양이 82~152㎡ 3백7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시기는 3월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이 걸어서 2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계양인터체인지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출입이 가능하다.

이수건설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182의 166번지 목화연립을 재건축해 2백47가구 중 110㎡ 91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할 예정. 걸어서 2분거리 경인선 전철 백운역과 7분거리 부평삼거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 지방(대구, 대전, 부산, 충남) - 역세권 물량 중 30% 재건축, 재개발 단지

지방에서는 △부산 15곳 6천5백71가구 △충남 1곳 2천89가구 △대전 2곳 1천5백54가구 △대구 8곳 8백40가구 순으로 역세권 분양 물량이 많다. 역세권 분양 단지 중 재건축, 재개발 물량이 지방 전체 물량의 30%(3천4백22가구)를 차지한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144의 1번지에 롯데기공이 108,165㎡ 4백89가구를 2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개금역이 걸어서 5분거리. 홈플러스(가야점)가 단지 앞에 위치하며 개금초등, 개포초등 등의 학군도 밀집돼 있다.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348의 1번지에 84~226㎡ 4백15가구를 2월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이 걸어서 3분거리. 2001아울렛, 백병원, 해운대문화해관 등의 편의시설과 부흥초등, 부흥중, 부흥고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대주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592의 1번지에 111~194㎡ 4백9가구를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미남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1276번지 중동1구역을 경남기업이 재개발해 3백6가구 중 105~161㎡ 1백27가구를 3월 일반분양 할 예정. 걸어서 2분정도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충남 천안시 두정동 63의 6번지에 남양건설이 112~187㎡ 2천89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선 전철 두정역이 걸어서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 경부고속도로 천안인터체인지와 차량으로 5분거리다.

월드건설은 대구 수성구 시지동 59의 1번지 한우아파트를 재건축해 6백3가구 중 81~157㎡ 53가구를 1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고산역이 걸어서 6분거리며 이마트(시지점), 대구월드컵경기장 등이 인접해 있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 인근(걸어서 2분) 북구 칠성동2가 302의 138번지 경북맨션을 남광토건이 재건축해 2백82가구 중 112,155㎡ 2백34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할 계획. 경부선 대구역과 환승되며 롯데백화점(대구점), 홈플러스(대구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77번지 대공원아파트를 재건축해 4백44가구 중 92~271㎡ 71가구를 상반기 중으로 일반분양한다. 후분양 적용단지며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과는 걸어서 3분정도 걸린다. 범어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경동초등, 경신중, 경신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금호건설은 대전 동구 판암동 302번지에 103~175㎡ 1천2백가구 대규모 단지를 12월 분양할 계획.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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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