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유공자 포상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국가방사능방재연합훈련 유공자로 영예의 대통령 표창에 훈련실시 대상 시설의 책임자로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훈련을 이끈 한봉섭(한국수력원자력(주)발전소장) 등 3명이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월성원자력발전소 관할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주민대피 훈련시나리오개발 등 주민보호훈련에 기여한 박대선(경주시) 등 5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은 방재기술지원을 총괄한 최희열(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15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국가방사능방재연합훈련은 원자력발전소 방사능재난 발생시 주민의 안전한 보호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제37조에 의거, 중앙정부가 5년마다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재난관리기관의 대응능력 향상 및 협력체제 구축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포상은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등 3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5.15~16 이틀간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실시된 훈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정부시상식은 1월 16일 과학기술부에서 진행된다.

한편 훈련주관 기관인 과학기술부는 동 훈련을"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중앙안전관리위원회 주관, 위원장 국무총리)"과 연계 실시하여 중앙부처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t.go.kr

연락처

과학기술부 원자력국
원자력방재과 사무관 김상희 02)2110-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