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방학도 어느덧 중반으로 들어섰다. 방학이라지만 학원에서 학원으로 바쁜 요즘 아이들에게 모처럼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해 보자.

서울시와 자치구는 뮤지컬, 연극, 음악회 등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자연과 환경, 성(性), 책 읽기 등 다양한 소재로 재미는 물론, 교육적인 내용까지 겸비한 신나는 뮤지컬과 연극, 우리 귀에 익은 오케스트라 공연 등 서울 곳곳엔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이 줄지어 기다고 있다.

게다가 무료이거나 저렴하게 관람 할 수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말자.

남은 방학, 가까운 공연장을 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신나는 방학 이야기 거리도 만들어주고, 어른들도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문화의 향기로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선 1월 20일까지 서울시 극단의 ‘파랑새’가 공연된다. 연출가 유진우씨가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한 몸짓과 소리, 화려한 빛으로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을 만들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그동안 잊었던 동심으로 돌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성동구「소월아트홀」에선 잘 알려진 동화 피노키오에 현재 시대에 맞는 상황과 캐릭터로 재구성한 ‘뮤지컬 개구쟁이 피노키오’를 1월23일까지 공연한다. 어린이에겐 옳고 그른 것에 대한 생각을, 어른에겐 어린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또, KBS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한 ‘꾸루꾸루와 친구들’이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연된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숲속마을의 사랑과 우정, 꿈을 이야기 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메세지도 전하는 교육적인 어린이용 뮤지컬이다.

「광진 정보도서관」에선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동화봉사단이 꾸민 ‘빛 그림 동화 상영회’가 1월 19일(토)에 열린다. 기존의 단순한 인쇄물인 책을 읽기만 했던 것에서 벗어나, 동화책을 영상화하고, 봉사단이 동화책 속의 캐릭터를 실제 연기하는 입체 동화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길러 주려는 의도에서 만들어 졌다.

「노원 문화예술회관」의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가 1월 19일과 20일 무대에 오른다.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책을 먹어버리고 책 도둑까지 되어 교도소에 갇히지만, 현명하게 고난을 이기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여우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잘 골라서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 읽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은평 문화예술회관」에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공연되는 ‘엄마! 나 어떻게 태어났어?’는 부모님과 선생님이 다 못해준 성교육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정확하게 전해주는 뮤지컬이다. 결혼과 아기의 탄생, 인간의 성장 과정을 무용과 마임으로 보여주며 가장 좋은 성교육은 화목한 가정 생활에서 비롯된다는 교훈을 준다.

「강서 구민회관」에선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창작 연극 이슬이와

청리’가 공연예정이다. 어느날 사라져 버린 물을 찾아 이슬이와 청리, 쬬쬬박사의 우주여행이 시작되고, 우주선을 타고 아름답던 지구와 더러워진 지구를 보며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용 환경 뮤지컬이다. 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1월 24일(토)

「강서도서관」에서 실내악 연주로 주민을 찾을 계획이다.

「서초 구민회관」에선 매주 금요일 ‘서초 금요문화 마당’이 열린다.

‘구립여성합창단의 창단연주회’,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에게 여유를 선사한다.

강남구에서 준비한 ‘강남심포니 2008 신년음악회’가 1월 24일(목)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상임지휘자 서현석씨의 지휘로 번스타인, 아티쇼, 차이코프스키를, 객원 지휘자 이근우씨의 지휘로 엘가, 쇼스타코비치를 들려준다. 전석이 초대석으로 채워진다.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서 초대권을 신청할 수 있다.

「강동 어린이 회관」에선 숲속 친구들의 신나는 연주회가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깃털피리’가 공연중이다. 꿈, 자신감, 용기, 그리고 사랑을 엮어 가는 숲속 친구들의 환상의 음악회에 초대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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