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김포지회, 발대식 및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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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01-15 18:28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김포지회(지회장 조서곤)가 오는 1월18일(금) 오후 7시,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중앙웨딩뷔페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지난 1월 12일(토), 설립인가와 지회장임명을 받은 김포지회는 개발제한구역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무단 전용, 불법 임대건축물,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벌채 등의 개발제한구역의 훼손 및 오염행위를 자치단체와 함께 근절해 간다는 활동의 방향을 잡았다.

또한 주민들과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개발제한구역의 훼손 및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함께할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다.

김포시 양촌면 양곡리에 위치한 김포지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발대식에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 전국의 환실련 임/회원과 강경구 김포시장, 시의회 의원 등의 지역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및 환경전문지 관계자 200여명이 자리하여 김포지회의 이와같은 활동방향을 소개받을 예정이다.

발대식을 앞둔 조서곤 김포지회장은 “지역의 환경보전과 생활환경개선, 친환경적 지역사회 이미지성립을 위해 경기본부를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더불어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을 돕는 사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는 실천의지를 다짐 하였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그 어느 곳보다 환경의 가치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지역에 김포지회의 설립을 기쁘게 생각한다. 개발제한구역을 바르게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시름하고 있는 세계 환경문제와도 연관이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국제적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활동의 폭을 확대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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