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연 8.5~15% 고수익 추구 ELS 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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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10:58

서울--(뉴스와이어)--LG투자증권(사장:박종수)은 2월 15일(화)일부터 18일(금)까지 총 850억 규모로 연8.5%~ 15%까지 고수익을 추구하는 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ELS 146호는 만기1년으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쿠폰지급형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주가와 상관없이 2.25%의 쿠폰(수익금)을 지급하고 만기 전 마지막 3개월 동안 두 종목 모두 장중 최초기준가격 대비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의 수익을 달성하고, 한 종목이라도 30%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기준종목(하락률이 큰 종목)의 수익률과 비례한다. 한편, 이 상품은 6개월, 9개월째 발행사가 임의상환을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원금과 연 9%의 수익금 지급 후 조기 종결된다.

ELS 147호는 만기 3년으로, SK텔레콤과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연8.5% 수익을 추구하는 2Stock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가격 결정일에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대비 85% 이상이면 연 8.5%로 조기상환된다.

ELS 148호는 만기 3년, LG전자· 신한지주 ·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연15%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3Stock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중간가격 결정일에 세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대비 90%이상이면 연 15%로 조기상환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는 만기가 1년·3년, 연 8.5%~ 15% 수익추구, 2Stock형· 3Stock형 등 다양한 상품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ELS 147호와 148호는 각각 최초기준가격대비 40%와 50% 이상 하락한 경우가 없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조건부 원금보장 상품으로, 원금손실의 가능성은 최대한 낮추고 수익률은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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