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도시’ 흥행 뒤이어 강한 장르영화 잇따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냉혹한 소매치기 조직과 그들을 뒤쫓는 최강의 수사대 광역수사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그리고 그 속에서 얽혀 있는 인간의 운명적 관계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무방비도시>(1월 10일 개봉/제공:㈜디씨지플러스/제작:㈜쌈지아이비젼영상사업단/감독:이상기)가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조직적인 소매치기의 세계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납치된 딸아이를 구하기 위해 7일 안에 살인범을 무죄 석방 시켜야 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인기 몰이를 했던 영화 <세븐데이즈> 이후 색다른 장르와 스토리를 맛본 한국 관객들에게 <무방비도시> 역시 한국형 범죄 액션 영화의 새로운 도전으로서 환영을 받고 있다.

냉혹한 소매치기의 세계를 리얼하게 담아내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무방비도시>는 10일 개봉이후 지난 주말까지 전국551,000명(서울 150,000명, 서울 스크린수 72개, 전국 스크린수 358개)을 동원하며 전국을 <무방비도시> 열풍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소매치기 조직과 그 뒤를 집요하게 쫓는 광역수사대 사이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소매치기 조직의 무서울 정도로 치밀하고 조직적인 범죄 행각은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강하고 새로운 시도로 극찬 받으며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옮기게 하고 있다.

하지만 <무방비도시>는 범죄 액션이라는 장르가 거칠고 남성적이라는 편견을 깨고 인간의 벗어날 수 없는 운명적 굴레를 감동적으로 그려내 여성관객과 중장년층 관객들에게까지 환영을 받고 있어 색다른 장르 영화로서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현상은 드라마나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집중해왔던 한국영화 시장에서 <세븐데이즈> 이후부터 시작된 새로운 장르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응이 <무방비도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렇게 <세븐데이즈>, 그리고 <무방비도시>의 흥행에 힘입어 이들의 계보를 이을 작품들 역시 속속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신하균, 변희봉 주연의 <더 게임>과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추격자>가 바로 그것.

한국 범죄 액션의 새로운 도전인 <무방비도시>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금, 앞으로 개봉될 목숨을 건 내기 <더 게임>과 1박 2일간 살인범을 추격하는 <추격자>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고조되고 있어 앞으로 이 영화에 대한 흥행 또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소매치기 조직 세계를 리얼하게 묘사, 이들을 쫓는 광역수사대와의 피할 수 없는 위험한 게임을 그려낼 <무방비도시>는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잇는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이다. 2008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영화 <무방비도시>는 1월 10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흥행 순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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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 마켕팅실 02-3442-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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