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란 무엇인가요?...서울역, ‘금요일에 과학터치’
이번주 서울역에서는 연세대 김용록 교수가 “나노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세탁기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서부터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나노기술의 특성을 설명하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에 대해 설명한다.
같은 시간 부산역에서는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의 유장렬 박사가 “엽록체 : 원시식물에 잡아먹힌 세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엽록체의 유래에서부터 엽록체 형질 전환 방법의 생명공학적 활용 등에 관하여 강연할 것이다.
대전역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박태순 박사가 “깨끗한 환경, 안전한 먹거리”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식품 포장에 표시된 영양성분, 공기 중의 오존농도 등 환경·식품 관련 분야의 정확한 측정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 이러한 측정기술 및 표준에 대하여 설명한다.
광주역에서는 포항공대 김기문 교수가 “알아서 모이고 스스로 만든다 : 자기조립과 나노과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갖는 구조체를 손쉽게 형성하는 자리조립(自己組立)의 원리는 나노와 바이오 관련 연구에서 중요한 원리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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