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영문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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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8-01-16 10:10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공단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정체성 확립, 고객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해 공단 영문명칭을 ‘Korea Workers' Compensation & Welfare Service(약칭:comwel=compensation+welfare)’으로 바꿨다.

공단은 '95년 설립 후, 'Korea Labor Welfare Corporation'(약칭 : KLWC)라는 영문명칭을 사용하였으나, 기존의 영문명칭으로는 주된 사업인 ‘산재보험’이 연상되지 아니하여 공단이 어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지에 대한 국제적 이미지 구축에 상당한 애로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에 바뀐 영문명칭은 공단 수행 사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주된 사업(산재보험:workers'compensation, 복지:welfare)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등 ‘고객 중심적 개명’이라는데 초점을 두었다.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관 표현에 'Service'를 사용하였다.

근로복지공단 김원배 이사장은 “공단 영문명칭 변경을 계기로 외국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국제교류 협력 시 공단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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