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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11:18
서울--(뉴스와이어)--3억3천여만원의 대박 적중자들이 쏟아져 나온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가져간 사람은 평범한 40대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1등 적중 상금 총액이 무려 23억 6,427만원 달해 총 7명의 1등 적중자가 각각 3억 3,775만원씩 나눠 가진 지난 축구토토 승무패 6회차 게임에서 1등 1계좌, 2등 8계좌, 3등 24계좌, 4등 32계좌 등 총 65계좌에 중복 적중돼 1등 적중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총 3억 3,966만 2,190원을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이 14일 오전 조흥은행 본점을 방문해 상금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평범한 40대 일용직 근로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행운의 주인공은 그 동안 한 달에 1~2번 정도 축구토토 게임에 참여해 왔지만 한번도 적중의 기쁨을 맛본 적이 없는 ‘초보’ 축구토토 마니아로 밝혀졌다.

그는 “토토 판매점을 통해 1등에 적중한 사실을 알게 됐는데 처음엔 꿈인지 생시인지 믿어지지 않았다”며 “혹시 나한테도 1등 적중의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꾸준히 축구토토 게임에 참여해 왔는데 정말로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다른 토토 마니아들처럼 스포츠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특별한 베팅 노하우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며 “평소 5천원 미만 금액으로 단식 베팅으로만 참여해오다 7회차 적중 상금이 20억원이 넘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베팅 금액을 올려서 적중확률이 높은 복식 게임으로 참여한 것이 톡톡히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받은 상금을 채무를 정리하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그는 “축구토토 게임은 대상 경기를 분석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14경기를 모두 맞혀 1등이 되려면 운도 상당히 크게 좌우하는 것 같다”며 “언제 이런 행운을 또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축구토토 게임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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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장 홍진호(02-3441-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