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08년을 서울이 “창의 문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나는 해로 선언하고 서울시의 모든 힘을 문화시정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한 초석이 될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해외도시의 사례를 얻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2007년부터 개최되었던 Global Metropolitan Forum of Seoul (GMFS : 이하 글로벌 서울 포럼이라 칭함)국제회의를 확대 개편하여 프랑스의 세계적인 석학인 Guy Sorman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국내외 석학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다.
「글로벌 서울 포럼」은 세계 주요도시의 사례분석과 정책 타당성 점검을 통해 도시경쟁력과 시민행복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2007년도에 대한민국 학술원과 서울시가 중심이 되어 창설한 국제 포럼이다.
금년회의가 작년회의와 다른 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8년 서울시의 역점시책으로 선언한 “Culturenomics(문화를 원천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에 대한 개념정립과 문화시정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는 뜻에서 특별세션을 마련하였다는 것이다.
특별세션에서는 Culturenomics에 대한 학문적 조예가 깊은 호주 맥쿼리대의 David Throsby 교수가 “도시의 경제생활 속에서의 예술과 문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정문건)이 서울 Culturenomics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김경동 학술원회원 주재로 종합토론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이번 포럼에 특별히 초청된 문화와 미래학분야의 거두인 Guy Sorman 박사는 500여명의 서울창의포럼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시정과 관련하여 “문화혁신 수도, 서울”을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된다.
아울러, 기소르망은 특별세션 마지막 종합토론자로 나서 우리 서울의 Culturenomics 구상에 대해 강평을 할 계획이다.
특히, 기소르망은 1월 17일 특별강연에 앞서 오후 4시에 서울시를 방문, 오세훈 시장을 만나 서울의 문화시정과 도시경쟁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이번 포럼에 참여한 세계적인 석학들은 서울을 풍부한 문화자산을 갖춘 잠재력 있는 도시로 평가하면서, 서울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제언할 것으로 보인다.
기 소르망은 환영만찬 특강을 통해 서울이 문화혁신 수도가 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국제화 수준을 높일 것을 주문하였는데 몇 가지 급선무라 주장한 것은 제2외국어 학습, 외국어 사용 대학 개설, 외국인 교수와 학생 충원, 국제 건축설계 경연대회 개최, 문화활동에 유리한 조세체계, 서울 도심에 예술가 거주지 형성, 외국인 예술가 창작체류 장학금, 세계 대도시에 예술인들의 거처인 (가칭)서울빌라 개설, 영화, TV 프로, 서적 등 외국 작품의 한국어 번역 지원 등이다.
데이비드 스로스비 교수는 서울이 다양한 종류의 문화적 자산을 가진 도시의 본보기라면서 인프라 구축, 핵심적인 창조 예술의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해 문화를 성장시킬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문화인프라 구축과 저작권 보호, 창업지원을 위한 재정투자,지역사회의 문화역량 제고, 핵심적인 창조예술 지원 등 복합정책 추진,도시계획, 산업개발, 교육, 복지, 관광 등 종합적인 접근방법 강조 등이다.
정문건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서울시 컬쳐노믹스 추진 배경과 함께 3단계에 걸친 추진 로드맵을 제안할 예정이다.
- 1단계: ‘08년~’09년 예술적 창의기반 조성(문화 창작공간 조성 등)
- 2단계: ‘09년~’10년 도시 문화환경 조성(디자인트러스트 지정 등)
- 3단계: ‘10년 이후 도시가치와 경쟁력 제고(세계적 수준의 창의산업 육성)
서울시는 이번 글로벌 포럼 국제행사가 서울시의 창의문화시정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포럼에서 토의되고 제안된 의견들은 실행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3월 말에 발표할 「서울 문화시정 마스터 플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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