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김승유/www.hanabank.com)은 2월 15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주들에게 은행권 최고수준인 15%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 460만주를 이익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주주가치 경영을 위해 현금배당을 주당 15%인 750원을 실시함으로써 하나은행 창립이래 34년 동안 연속적인 흑자배당이라는 금융권 사상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발행주식수를 줄이는 자사주 4,602,965주를 소각해 주당 가치 및 주주 가치를 높였다. 작년말 기준 하나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는 16,606,027주(8.6%)이며, 이번에 소각하는 4,602,965주는 전체주식의 2.39%에 해당된다 .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단기적인 영업성과에 치중하지 않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경영과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된 기업과 주주간의 ‘동업자의식’이 34년동안 연속적인 흑자배당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2004년 당기순이익 1조3,43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5,172억 대비 8,258억이나 증가한 수치로서 동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이익금이다.

하나은행이 이처럼 당기순이익 1조 클럽 가입이라는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서울은행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되었기 때문이다. 합병으로 늘어난 점포망을 통해 저금리성 예금이 증가해 조달비용이 낮아졌고, 또 적극적인 영업전략으로 우량자산이 대폭 증대 되었다.

또한 합병전 발생한 결손금의 이연법인세 효과로 3,006억원이 당기순이익에 포함되었다. 이는 합병전 서울은행으로부터 승계한 이월 결손금에서 발생하는 법인세 공제 효과의 향후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본 결과 금융감독원과의 질의회신에 의거하여 2004년말 이연법인세차를 계상했으며, 동 금액만큼 당기순이익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된 이연법인세차 3,006억원을 제외하더라도 1조424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은 하나은행 창립이래 최대의 이익금이며, ROA, ROE등 전반적인 재무지표도 전년대비 크게 개선됐다..

이외 주요 경영지표는 ROA 1.66%, ROE 33.03%, 고정이하여신비율 1.44% , 고정이하 여신 충당금 적립비율 110.52%를 나타냈다. 자산 및 자본효율성을 보여주는 ROA가 전년말 0.68%에서 1.66% , ROE 18.07%에서 33.03%로 대폭 높아졌다. 특히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3년 연속 1%대를 유지하고,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을 나타내는Coverage Ratio가 110.52%로 시중은행 최고 수준을 나타내어 자산의 향후 부실발생 가능성이 낮아졌다.

송종근 하나은행 경영관리부장은 “ 그동안 국내은행 들은 단기 실적주의와 리스크관리의 성패에 따라 이익금 규모가 크게 변동돼 왔다 ”면서, “하나은행은 탁월한 리스크관리능력과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익금을 창출해 창립이래 34년 연속 주주에게 흑자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연법인세란?
이월하여 연기한 법인세란 뜻으로, 재무회계와 세무회계로 계산한 과세금액이 서로 다를 때 그 차이를 처리하는 회계상의 항목을 말한다. 하나은행은 2001년 사업연도에 발생한 합병전 서울은행의 세무상 이월결손금1조931억원에 대해 04년 결산시 법인세율 27.5%적용한3,006억원을 손익계정인 법인세비용과 자산 계정인 이연법인세차로 각각 계상해 동액의 법인세비용 감소액 만큼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게 됨.

※자사주 이익소각이란?
자본계정 중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하여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을 말하며, 납입자본금 및 자기자본의 변화없이 발행주식수를 감소시켜 주당 가치의 증가와 자사주의 매물화에 따른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음.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경영관리부 송종근 부장 2002-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