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문화계와 공동으로 ‘태안주민을 위한 특별 콘서트’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예술의 전당, 서울시립교향악단, SBS와 공동으로 오는 1월 20일(일) 오후 5시부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중소기업인과 함께 하는 태안주민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월 7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고통 받고 있는 태안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휘자 정명훈을 비롯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사회자 진양혜씨 등 출연자가 무료로 참여하였고, 중소기업인의 성금과 구호물품 및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태안주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와 문화계의 재난극복의지를 담고 있으며, 그동안 대기업 위주의 사회공헌 활동에 30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모금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하여 123개 중소기업 협동조합과 13개 경제단체, 10개의 금융기관 및 중소기업지원기관, 85개의 중소기업체가 참여하여 총 2억 2천만원의 성금과 흡착포, 방제복 등 구호물품이 접수되었으며, 일반 관람객은 공연장에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태안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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