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정당지지도 한나라당 52.0%, 통합신당 17.4%”
한편 이명박 당선자가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주보다 1%p 내려간 75.2%를 기록했고, 부정적 전망은 지난주보다 0.5%p 늘어난 18.2%를 기록했다. 언론인 성향 파악 파문 때문에 긍정적인 전망이 소폭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91.7%가 낙관적 전망을 해서 지난주보다 3%p 가량 내려갔고, 대통합민주신당(63.1%)과 민주당(57.6%)는 지난주와 비슷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8.2%로 지난주대비 3.6%p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2.6%로 3.9%p 내려갔다.
이 조사는 1월 15~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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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3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