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근로자 자녀 제24회 겨울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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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8-01-18 10:11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 자녀의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겨울캠프가 열린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김원배)은 이번 달 21일부터 3박4일 동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산재근로자 자녀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4기 젊은우리들』장학생 캠프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 참여 대상은 산재근로자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고교생 장학생들이다.

겨울캠프 프로그램은 스키체험, 청소년 특강(진로탐색), 인성함양활동, 동해안 해돋이 체험, 공동체 활동, 레크레이션 등이다.

「산재근로자 자녀 캠프」는 지난 95년 이후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씩 무료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3회에 걸쳐 3,8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장학생들의 해외문화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바로알기 해외캠프를 중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여름과 겨울에 열리는 두 차례 캠프 외에도 ▲산재근로자 자녀(고교생) 장학금 지원, ▲대학생 학자금 대부, ▲생활안정자금 대부 및 ▲성적 우수장학생 표창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재가족을 위한 위로 및 문화사업으로 산재근로자 사랑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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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직업재활팀 박창근 팀장 267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