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특허출원 ‘국립대 3위, 전국 10위’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2006년 특허 출원 실적에서 전국 대학 중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2006년 한 해 동안 전국 대학의 특허 출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북대는 국내외에 119.67건을 출원해 국립대에서는 서울대와 경북대에 이은 3위를 기록했으며 국·사립을 망라한 실적에서도 10위를 기록했다.

국내 출원은 110.67건이었으며 국외 출원은 9.00 건이었다. 전북대의 특허 출원 건수는 2003년 이후 매년 2배 이상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추세다.

특허 출원을 가장 많이 한 대학은 KAIST(535건)였으며 서울대(410건), 한양대(329건), 포스텍(308건), 고려대(281건) 등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거점대학의 경우 경북대만이 9위로 전북대보다 한 계단 높았을 뿐 전남대(11위), 부산대(13위), 강원대(15위), 충북대(17위) 등은 실적이 낮았다.

한편, 전북대를 제외한 도내 대학들의 경우 20위권 이내의 특허출원 실적을 올린 대학은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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