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전상우)은 농·수산분야에서 차세대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 광원을 이용한 특허 출원이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LED 광원은 반도체 발광소자로서 1962년 적색이 개발된 이후, 1993년 청색, 1995년 녹색이 개발됨에 따라, 적·녹·청색의 조합으로 천연색에 가까운 다양한 색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농·수산분야에서의 LED 광원을 이용한 특허 출원은 1994년 9건에 불과 하였으나, 1993년 개발된 청색 LED가 실용화됨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여, 2005년 60건이 출원되었다.

최근 10년간, 농·수산분야에서의 LED 광원을 이용한 특허출원을 기술 분류별로 살펴보면, 낚시 어업기술(A01K)과 관련한 특허출원이 27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훼, 채소 재배기술(A01G)이 62건, 유해곤충을 포획하기 위한 장치(A01M) 관련 기술이 60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낚시 어업기술에서 LED 광원은 주로 낚시찌에 내장되는 야간발광용으로 사용되어, 기존의 백열전구의 역할을 대체함으로서 낚시찌를 소형화, 에너지 절약형으로 변화시켰고, 어군의 주광성을 이용하는 어업용 집어등 분야에서는 고압 방전등을 대신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형 집어등으로서 LED 광원을 응용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농업과 관련한 화훼, 채소 재배분야에서는 자연광을 대신하기 위해 필요한 파장의 빛을 선별적으로 조사(照射)하여 식물성장을 제어하는 기술 등이 출원되고 있고,  해충을 포획하기 위한 장치분야에서는 해충을 유집시키기 위한 광원으로, 단파장의 청색 LED 광원을 이용하여 해충의 구제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후, LED 광원의 광질, 발광효율과 관련한 기술진보와 함께 LED 광원을 이용한 농·수산분야의 특허 출원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전기·전자 분야에서 LED 광원의 활용이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새로운 응용분야로서 농·수산기술은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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