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비교하여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의 85.1보다 상승한 90.3을 기록하였다. 소득 계층별로 살펴보면 월평균 소득 400만 원 이상 계층이 가장 높은 99.0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고소득층이 전반적인 소비 회복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연령대별로 보면 주력 소비 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 소비자의 기대지수가 103.3으로 기준치인 100을 상회하고 있다.
한편 6개월 전과 비교하여 현재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나타내는 소비자평가지수도 66.5로 전월의 62.2보다 상승하였다.
금융 동향 : 북핵 변수의 영향력 제한
해외 금융시장은 12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줄어든 데다, 일본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엔화 등에 대해 대폭 강세를 보였다.
- 주가 : 고용지표 부진 등에 따른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및 주요 기업의 실적 호전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미국 1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 14만 6천건 (예상 20만건, 전월 13만 3천건)
- 환율 : 12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소폭 완화된 데다, 산업생산 등 일본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대폭 강세를 보였음
·미국 12월 무역수지 적자 564억 달러 (예상 570억$, 전월 593억$)
국내 금융시장은 북핵 돌발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가 및 금리는 경기회복 기대로 급등세가 지속되고 환율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보합 유지하였다.
- 주가 :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대두에도 불구하고, 우량주 중심의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 및 소비심리 등 일부 경기지표의 상승세 반전 영향으로 대폭 상승함
- 금리 : 금통위의 콜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데다, 경기회복 기대, 정부 지출 확대에 따른 채권 물량 증가 우려 등의 영향으로 대폭 상승함
- 환율 : 위안화 평가절상 가능성 약화 등에 따른 엔/달러 급등 및 북핵 불확실성 재대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
(전망) 북핵에 대한 낙관적 시각으로 주가 상승세 지속 및 환율 약보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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